대구 남산동 화이트리에

SNS에 핫하다는 화이트리에..
사실 요즘 SNS에 핫하다고 하면
사진용으로 예쁘기만 하고 줄서고..
별로 관심이 안갔는데
결론은 재방문 중

외관부터 예쁘긴함
이름에 어울리는 화이트인테리어

넓진 않았지만 내부에서도 먹을 수 있었다

토스트기 까지 있음..
근데 나는 그냥 상온에 있는걸 맨빵으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었다
은은하게 단맛도 나고

큰빵과 작은빵 두 사이즈로 있다

컷팅 사이즈도 고객이 직접 요구할수있다
몇센치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두번째 두께가 가장 많이 하고, 맛있다고 해서 그걸로함!

커피도 판매하고 있고 딸기잼도 꽤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딸기잼 별로안좋아해서..
한번밖에 안먹었고
친구는 안달고 맛있다고 싹싹 긁어먹었다

가장 두꺼운 두께로 자른 빵은
프라이팬에 기름없이 살짝 구워 가운데에 에그마요를 넣어먹었다

진짜 너무맛있었다
처음엔 빵자체도 맛있는데 에그마요까지하면
빵맛이 안 날까봐 걱정했는데
맛있는거+맛있는거 였다
빵 가운데 넣어서 흘리지도 않고 너무 좋았다
다음에 또 해먹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