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 봉봉분식카페

점심 혼밥 하기 좋음!!
쾌적하고 조용함
재방문 의사 있음!!

점심을 간단하게 먹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이날은 혼밥으로 먹을 진미김밥을 찾았다!
매운 진미를 좋아하는데..
맵다는 설명은 없었지만 일단 고고

11:50쯤 갔는데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매장에서 먹을텐데 ㅠㅠ
당연히 많을줄 알고 동료 포장 부탁까지 받아버림..
다음엔 반드시 혼밥 하러 가야지

분식카페 답게 분식메뉴도 있고 카페 메뉴도 있었다
하 요즘 김밥값 무슨일 🥺

맥주도 파네👀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아서 좋았다

주문 받으면 바로바로 만들어주시고 친절하셨다
동료에게 김밥 메뉴 찍어보내는거 보고
번역기 돌리는줄 아시고 잉글리시? 라고 먼저 물어주셨다 ㅋㅋㅋㅋㅋ

김밥 자르는 기계..

대박적

엄청 통통한 김밥!! 하긴..5000원이 넘는걸...😢

그래도 깔끔하게 포장된걸 보니 기분이 좋당!

다음엔 커피도 마셔봐야징!

당근이 엄청 많았고,
만드실때 오이, 당근 괜찮냐고 물어주셨다

커피컵 사이즈에 비교해본 사진
작은 종이컵이랑 비슷하려나?

진미는 적당히 매콤 했다!
더 맵게 가능하냐 여쭤봤었는데 미리 조리해놓은거라 안된다고 하셨다 ㅠㅠ
청양고추추가 이런거 생겼으면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