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음, 덜친절, 파티하고싶을때또갈듯

 

송년회를 와인바에서 할계획이었음
알아보니 루체테 라는 곳이 후기가 많고 가장 먼저 추천으로 나와서 그곳을 예약함
인원은 5명으로 9시 예약을 했는데
가보니 예약석이 준비 되어있지 않았고 이후 준비해준 자리는 심지어 3인석...?
예약을 한 이유가 사라짐
분위기라도 좋았으면 좀 더 기다려서 먹었을까
너무 시끄러웠고 테이블 사이 간격이 좁았음
바로 나와서 근처를 조사하다가 전화 통화후 이동 한것이 수성호텔 아래에 있는 밀튼
내가 하게 다고


갑작스런 장소 변경으로 택시타기도 애매해서 올라가는 길이 매우 경사라서 힘들었음

들어가서 왼쪽 구석 창가자리

(아마 수성못) 야경이 보이는데 나는 예쁘다고 생각은 안함 그냥 야경 보이네~ 정도?
오른쪽은 호텔 주차장이 보여서 이쪽이 훨씬 예쁘긴 했음

맥주와 야경

찍으니까 예쁜거 같기도..
첫번째 메뉴 주문하고 메뉴판을 좀 더 보고싶다고 말씀드렸더니 다음 주문할때 다시보라고 하셨음 메뉴판이 몇개없나.. 메뉴판이 많이 필요한가라고 생각 하기엔 들어간 시간이 10시 대라 이미 주문이 다 되어 있었고 더 들어오는 사람도 별로 없었는데.. 요즘 저렴하고 친절한 곳도 많은데 쓴돈에 비해 대접은 못받은거 같음

바이엔슈테판 써쓰(7500), 바이엔슈테판 헤페(7500)

술알못이라 설명은 생략

소세지와 구운야채(28000)

여기 근대 안주는 다 맛있었음..
주문할땐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먹고나면 비싼가? 라는 생각이 들었음

파리바게뜨 티라미수케이크(16000)

2020년을 기다리며..(오지마)
초를 불었음
메뉴에 케잌도 있었기 때문에 초만 불었음
난 뚜레주르 케잌을 주로 사먹었는데
파리바게뜨 티라미수 케잌..매우 맛있었음 또먹어야지..

블랙코타지 쇼비뇽(75000)

화이트 와인 먹고 레드로 가는거래서 주문
가벼운거라고 설명해주심
7-8잔 나온듯

안심과 버섯구이(45000)

맛있었음... 고기반 버섯반...이었지만

GNALY HEAD OLD VINE ZIN (85000)

두번째는 적포도주로 날리 헤드 올드바인진 진판델 2017 6~7 잔 나온듯

눈꽃치즈를 뿌려낸 온리원 푸룻(25000)
딸기와 치즈(25000)

생크림이랑 먹는거 보다 치즈랑 먹는게 더 맛있는듯

내부사진
bar 석에서 찍은 모습

bar 석도 있었는데 2명이서 가면 그자리도 좋을듯

내부사진2

주차장 뷰

내부사진3

입구 부터 와인들이 줄서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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