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I의 역사

[ Doug Engelbart ]

▪ HCI 의 개척자, 인간 컴퓨터 상호작용 지원에 관심, 마우스, GUI, 하이퍼텍스트, 이메일을 최초로 구현

▪ 컴퓨터가 커다란 계산기로서 사람들이 컴퓨터를 인간과 대화하는 기계로 생각하지 않았을 때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을 꿈꾼 사람이다.

▪ 앵겔바르트의 핵심적인 아이디어는 인간 지능의 고도화였다. 60 년대의 관심사였던 컴퓨터라는 기계 자체의 성능향상보다는 컴퓨터를 이용한 인간의 지적 능력 향상이었다.

▪ 인간의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 향상

  - 인간이 복잡한 문제에 접근하고, 문제를 이해하고, 인간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문제에 대한 해결을 도출해 낼 수 있는 능력을 증진

  - 인간이 복잡한 문제에 접근하고, 그 문제를 이해하고, 인간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문제에 대한 해결을 도출해 낼 수 있는 능력을 증진시킨다는 의미에서 인간 지능의 고도화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따라서 그의 관심은 컴퓨터 또는 이에 준하는 도구나 방법 등을 통해 인간 지적 능력을 어떻게 증진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 기계에 대한 지능 부여가 아니다

  - 현실성 없는 인공 지능 시스템 구현에 매달리는 것보다는 현재 가지고 있는 지식과 기술을 잘 활용하여 실현 가능한 인간 지능 고도화 시스템을 만들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엥겔바르트는 기계에 지능을 부여하거나 자동화를 이루는 먼 미래의 문제보다도 기존의 기술을 잘 활용하여 인간의 사고와 인지 능력을 증진할 수 있는 시스템의 가능성을 더 높게 생각했다.

▪ 인간 컴퓨터 상호 작용 지원

  - 현실성 없는 인공지능 시스템보다는 현재 있는 지식과 기술을 잘 활용하여 실현 가능한 인간 지능 고도화 시스템을 만들자는 생각

  - 인공 지능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보다는 편리한 기술을 개발하여 인간의 사고와 지능을 돕는 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마우스는 이런 그의 생각이 반영된, 편리를 위한 도구이다. 그는 인간을 닮은 기계 지능 구현의 비현실성을 일찍이 알고 있었으며, 기계를 통한 인간 지능의 향상에 더 높은 가치를 두었던 인물이다.

 

[ 1970/1980년대 ]

▪ GUI의 현실화

  - 70년대 초반 Xerox PARC 연구소에서는 Alto 워크스테이션을 개발 했다. : 고해상도의 화면, 마우스, 최초의 데스크탑 메타포 & GUI 적용, 기억용량과 실행속도 측면에서 진일보한 최초의 워크스테이션, Smalltalk 프로그래밍 환경

  - Xerox Star 8010 system : 1981 사무 자동화 시스템으로 개발된 개인 워크스테이션 자기의 책상 위에 이더넷(Ethernet)으로 서로 연결된 워크스테이션을 놓고 문서를 제작, 검색, 조 직, 공유. 비트맵 스크린, 윈도우, 마우스, 아이콘 등을 포함한 GUI 환경

▪ 인적 요소 강조

  - 70, 80년대 HCI는 컴퓨터 사용, 개발, 평가 등과 관련된 인적 요소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자리 잡는다.

  - 인지 과학 또는 인지 심리학이 학문적인 하나의 큰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 HCI 역시 인지 과학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당시의 HCI는 인간 공학과 그 모습에서 흡사한 측면을 가지 고 잇었다.

  - 인간 공학은 미국식 표현으로는 ‘인적 요소 연구’라 명명되기도 하는 학문이다.

  - 인간 공학은 다양한 인적 요소인 인간의 심리적, 인지적, 생리적 특성이나 행동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제품, 시스템, 작업 등을 설계하고 평가 하기 위한 학문이다.

  - 당시의 HCI는 컴퓨터를 사용하는 한 개인 사용자 인간을 강조하였는데, 인간의 정보 처리 모델, 인지적 능력, 실험을 통한 사용자 연구, 사용자 모델링 등의 연구 키워드들로 대표될 수 있는 시기였다.

 

[ 1990년대 사회적 측면이 강조 ]

▪ 심리학에서 사회학으로

  - 90년대에는 사회학, 민족지학, 인류학이 중시 되었다.

  - 개인 사용자에 중점을 둔 연구에서 사회적인 상황을 고려하는 연구가 중요시 되었다.

  - 개인 사용자의 이해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시스템을 개발하든 평가하든 인간의 기억, 문제 해결 능력, 지각과 인지, 학습 능력 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게 된다. 하지만 사회적 사용자에 관심을 갖는 순간 부터 문화, 조직의 구조, 서로 일하고 소통하는 양식, 여러 환경적 요소가 더욱 중요하게 된다.

▪ HCI와 CSCW의 결합

  - 그레이프와 캐시먼에 의해 최초로 형상화된 학문 분야이다.

  - 그룹 활동에 있어서의 컴퓨터의 역할에 초점을 맞춘 연구분야로 정의 하고 있다.

 

[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 ]

▪ 유비쿼터스 세계 : “Ubiquitous”는 “도처에 산재해 있는”이라는 형용사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지 필요하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

▪ 가상현실 : 우리는 이미 가상 커뮤니티, 아바타 등 가상현실 기술 속에서 살고 있다. 증강현실/혼합현실(AR/MR), 휴대폰 카메라

▪ 감성의 강조 : 멀티미디어의 시대, 감성적 인간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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